비즈니스 UI·UX 선두 기업인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 www.tobesoft.com)가 울산과학대학교의 차세대 학사행정 시스템을 투비소프트의 BUX(Business User eXperience) 플랫폼인 ‘엑스플랫폼(XPLATFORM)’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의 차세대 학사행정시스템은 학사 행정, 일반 행정, 연구 실적 관리 등 학내 전체 행정 업무 및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각각의 행정 업무 및 서비스에 대한 통합 DB, 시스템과 시스템 사용자의 접점인 포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의 연동으로 이루어진다. 투비소프트는 자사의 ‘엑스플랫폼’을 통해 시스템 간의 통합 구조를 설계하고 연동시키는 한편, 업무 효율성 및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스템 전체의 UI를 구현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울산과학대학교 측은 교내 행정을 표준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입학에서 졸업.취업까지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우수 신입생 유치 경쟁에 대응함은 물론, 학생?교수?직원 등 각각의 대학 구성원들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 정보통신운영팀의 이준우 팀장은 “’엑스플랫폼’은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에 대해 통합된 개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개발 생산성이 우수하다”며, “’투비소프트’의 우수한 개발 인력과 원활한 기술 지원 등으로 개발 기간 내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투비소프트 국내사업총괄 부문의 최용호 사장은 “울산과학대학교는 Web베이스 시스템으로 전환할 경우 개발 및 유지보수에 많은 공수가 들어갈 것으로 예측 하였으며, 또 차세대 학사행정시스템에 UX를 적용시킨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서 전문 UI툴 검증 설명회를 개최하고, 경쟁 제품들간의 비교 테스트를 통해 생산성, 유지보수 및 성능이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엑스플랫폼을 선정하였다. 이는 엑스플랫폼이 고객으로부터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고품질의 서비스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