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UI·UX 선두 기업인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 www.tobesoft.com)가 코리안리재보험의 차세대 시스템에 엑스플랫폼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안리재보험은 국내 유일의 재보험 전문 기업으로 현재 아시아 1위, 세계 11위의 재보험사로 알려져 있다.
코리안리재보험의 ‘Vision 2020’을 지원하게 될 차세대시스템은 회사의 기간계 및 정보계를 전면 재구축하고, 통합 UI를 투비소프트의 ‘엑스플랫폼(XPLATFORM)’으로 표준 설계 및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차세대 프로젝트를 통해 코리안리재보험은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UI를 구현하게 됨에 따라 직무 생산성 향상 및 통합 로그인(SSO) 등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따른 업무 편의성 증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IT 인프라가 선진화되면 글로벌 재보험 시장에서의 주도적 위치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리안리재보험은 “투비소프트 엑스플랫폼의 개발 생산성이 높아 최적의 시간과 비용으로 개발이 가능하며, 개발된 시스템의 안정성 및 호환성이 우수하다. 특히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UI 구현에 큰 강점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며, 이번 차세대 시스템의 UI 제품으로 엑스플랫폼을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투비소프트 국내사업총괄 부문의 최용호 사장은 “금융 업계의 경우 ‘좀 더 빠르고 쉬운 업무 처리’를 원하는 고객 접점 부서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원하는 IT 조직의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차세대 시스템 구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금융 시장에서 엑스플랫폼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면서 비즈니스적 가치를 제공해 주는 제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