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driven UX Model Forum」 30일 ㈜투비소프트에서 개최
- 각 회원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하여 UX 모델에 관한 학술 및 기술 발전에 기여
- 다양한 n스크린 환경에 대비하고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UX 제공 기대
‘데이터 드리븐 유엑스 모델 포럼(Data driven UX Model Forum, 이하 DD-UX Model 포럼)’이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 www.tobesoft.co.kr)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DD-UX Model 포럼’에는 포럼 회원사인 ㈜비투엔(대표이사 조광원, http://www.b2en.com)과 ㈜투비소프트, ㈜플립커뮤니케이션즈(대표이사 이병하, http://www.pulipinc.com)를 포함해 자문기관인 서울대학교 융합대학원 UX랩(이중식 교수)과 포럼 참여를 고려하고 있는 일본의 6개 SW기업이 참석했다. 본 포럼 초대회장사인 투비소프트는 포럼에 대해 “향후 한미일의 다양한 UX 관련업무자와 전문 실무가들이 모인 회의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국제 포럼으로의 도약 첫 단계로 일본 기업들의 포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상세계획 설명 및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DD-UX Model 포럼’의 회원사들은 ‘각국 회원사의 기술과 경험을 결합하여 UX 모델에 관한 학술 및 기술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이 포럼 개최의 목적이라며, 포럼을 통해 UX 모델이 정립되면 공동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회원사 상호간의 이익까지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투비소프트 최고기술책임자 송화준 전무는 “다양한 N스크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설계할 때부터 디바이스 확장을 고려해야 한다. 지금처럼 애플리케이션 구현 시에만 N스크린 지원을 고민하는 것은 분명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본 포럼은 디자인과 화면의 이동에 초점을 둔 UX컨설팅에서 벗어나 데이터 중심의 UX컨설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여 관련 UX 모델링 기법을 마련하고, 그 모델에 따라 일관성 있는 UX를 구현해내도록 관련 방법을 논하는 자리”라며, “현재까지 전세계 그 누구도 완벽한 해답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한번의 개발로 N스크린 지원’을 실현코자 새로운 접근방법인 DD-UX 컨설팅이란 블루오션 시장을 창출하고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최적화된 UX를 저비용으로 빠르게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을 목표로 삼아 포럼 회원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럼이 이루어낼 성과에 대한 기대와 책임감을 내비쳤다.
한편,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DD-UX Model 포럼’은 도출된 성과들을 외부에 효과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세미나 및 프로모션 등의 DD-UX모델 관련 행사도 기획 예정이라며 본 포럼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