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인터넷 업체인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는 주력제품인 마이플랫폼(MiPlatform) 3.2버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이플랫폼 3.2는 개발툴의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춰 이전 버전 대비 개발용 PC의 CPU 점유율을 40% 이상 감소시켰으며 비동기 웹 트랜잭션을 더욱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그룹처리함수 등을 제공해 웹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개발생산성을 끌어올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투비소프트 김형곤 대표는 "250여 개의 구축실적과 인텔 및 JAFCO 등의 투자로 제품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4.0, 5.0 버전까지 제품개발 로드맵이 마련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등 해외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